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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주말마다 집회

이용주 기자 입력 2024-12-15 18:18:19 조회수 0

[앵 커]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어제(12/14), 주최측 추산 만여 명이 모인 울산 집회 현장도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시민들은 탄핵이 가결됐지만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며 마지막 결과가 나올 떄까지 매주 주말마다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우원식 / 국회의장]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국회 표결 결과가 발표되자 광장이 환호로 가득찼습니다.

탄핵촉구 집회가 열린 남구 롯데백화점 앞.

가결 소식에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기쁨을 나눕니다.

[오종국 / 남구 달동]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오늘 확실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감격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박미라 / 남구 삼산동(어제)]

앞으로도 다시는 국민들이 국가에 탄압을 받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탄핵 가결 이틑날인 오늘(어제)도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나온 시민들.

헌법재판소로 공이 넘어간 만큼 탄핵의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양승훈 / 북구 매곡동]

가결이 된 것 만으로 끝났다고 보질 않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있기도 하고요. 내란의 주범인 윤석열이 아직까지 관저에 있습니다.

민의와는 반대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무더기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과 날선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김태경 / 울주군 구영리]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자기들 멋대로 한 그 행위에 대해서 진정한 사과와 함께 해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손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마음 하나로 주말을 반납하고 거리를 메운 시민들.

[기자] 주최측인 윤석열퇴진울산본부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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