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지역 상인 가운데 80%는 매출 감소를 겪고 있고, 절반 이상은 상권이 쇠퇴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가 지역 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월평균 매출 500만 원 미만인 상인은 전체의 69%로 가장 많았으며, 10명 중 8명은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상권 전망은 절반이 넘는 상인들이 쇠퇴를 전망했지만,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구역전·학성 상권에서는 부정 응답이 3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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