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가계소비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낮지만 소비 역외 유출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소비 비중은 27.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2022년 기준 울산의 소비유출률은 27.5%로 전국평균 26.3%를 웃돌며 전국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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