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18) 오후 4시 50분쯤 HD 현대미포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30대 노동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HD 현대미포 노동조합은 A씨가 선박을 건조하는 도크에서 작업 물품을 줄에 달아 내리는 작업을 하다 12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안전모와 안전벨트를 착용했지만 안전고리를 체결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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