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추위 덜해‥ 내일 낮부터 찬 공기 밀려와]
코끝을 스치던 찬 공기가 오늘은 한발 물러섰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며 어제보다 추위가 확실히 덜하고요.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며 공기가 한결 더 부드러워지겠습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6일째 장기간 건조함이 계속되면서 화재 위험성이 큽니다.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주말 날씨입니다.
절기상 동지인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고요.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일요일 아침 기온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또 차가운 칼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구름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포항 0도, 부산 3도 선을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경주와 포항 9도, 울산과 양산 1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인 다음 주 수요일에 아직까지 비 소식은 없고요.
기온도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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