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의 음주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시는 월간 음주율이 62.4%로 전국 평균보다 4.1% p 높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음주 형태도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소주 7잔, 여성은 5잔 이상을 주 2회 넘게 마시는 고위험 음주율이 전년보다 증가한 13.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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