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울산지역 소비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3.2로 전달 대비 5.3p 하락했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현재 경기판단지수와 향후 경기전망지수는 각각 12포인트와 11포인트 하락해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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