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열차가 새해부터 전 구간 개통되면서 오늘(1/1)부터 울산에서도 강원도 강릉을 오가는 ITX-마음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강릉과 부전을 하루 8차례 왕복하는 ITX-마음은 울산에서는 태화강역과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며, 강릉까지는 3시간 반 가량이 걸립니다.
신형 새마을호인 ITX-마음의 속도는 시속 150km로 내년 말 시속 260km인 KTX-이음이 투입되면 소요시간이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