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 칼바람에 많이 추우셨죠?

오늘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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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침 기온 3.4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12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최고기온이 6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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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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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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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3.4도, 울산이 1.9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1도,

양산이 12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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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2도,

의령이 영하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1도,

통영이 11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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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포함한 내륙지역은

여전히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진주는 현재 기온 영하5.7도,

거창은 영하6.4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10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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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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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면서,

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 낮부터는 한결 온화해져서

예년 수준을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