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공항에 설치된 착륙유도장치인 '로컬라이저'의 콘크리트 둔덕이 피해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울산공항 시설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울산공항 로컬라이저가 공항 북쪽에 활주로와 같은 높이로 조성돼 있으며 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제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공항에는 전담인력 4명이 엽총과 폭음기 등을 이용해 조류 충돌을 예방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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