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려주지 않은 전세 보증금 규모가 가장 큰 악성 임대인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1세 김모씨로 862억 원을 떼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포털이 공개한 상습 채무 불이행자 1천177명 가운데 금액이 가장 큰 김씨는 인천과 수도권 등에서 오피스텔 전세 사기를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에 명단이 공개된 악성 임대인의 평균 연령은 47세로, 1인당 평균 16억 1000만 원의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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