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이 울산에서는 중구가 가장 높은 반면, 북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중구는 전체 인구 20만 7천 명 가운데 4만 2천 명이 65세 이상으로 집계돼 20.2%의 고령화율을 기록하며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북구의 고령화율은 11.7%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경기 화성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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