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올해 예산에 울주 간절곶 야구장 보상비 120억 원을 확보하고 야구장 건립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서생면 148번지 일원 4만 9천 제곱미터에 공인 경기 개최가 가능한 야구장 2면을 건립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비 16억 원에 이어 보상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간절곶 야구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추진됐다가 경제성에 발목이 잡혀 무산된 이후 민선 8기 들어 다시 추진되고 있으며, 2028년 준공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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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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