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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추위, 체감 영하 6도… 이번 주 계속 추워

입력 2025-01-07 08:20:08 조회수 0

주춤했던 추위의 기세가 오늘부터 강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0.9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울산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에 달합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은 모레까지 이어지며 전북을 중심으로는 최대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경남 서부내륙도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내린 눈이 얼어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영하0.9도, 울산이 영하1.5도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5도, 양산이 7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영하 0.8도, 의령이 영하5.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과 통영이 7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지역은 더 춥습니다.

합천이 영하3.7도, 함양은 영하2.2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진주가 6도, 하동이 5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현재 전 동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까지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수요일에는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며 날이 매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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