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울산지역 임금체불액이 전년에 비해 12%, 47억 원이 늘어난 43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늘어나는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설을 앞두고 고액·집단 체불 사업장을 현장 지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를 하는 한편, 피해 근로자를 위한 간이대지급금 처리 기간을 단축해 설 전에 지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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