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세금 횡령으로 정직 징계를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울산 동구청 소속 공무원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취득세를 몰래 챙긴 사실이 드러나 정직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피해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면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고 5년간 공무원 임용을 제한하는 최고 수위 징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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