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태화강역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지 이틀 만에 압축기 누유 문제로 잠정 폐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4일 수소압축기에서 미세 누유가 발생해 긴급 정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까지 정밀 점검을 거쳐 다음 달 충전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는 매일 400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충전 시설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식 운영 나흘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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