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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정인곤 기자 입력 2025-01-12 20:36:56 조회수 0

지난해 울산의 연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부울경 연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연평균기온은 15.6도로, 종전의 기록인 2004년 15.1도를 0.5도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열대야 발생 일수는 23일로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로 많았으며, 특히 9월 19일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역대 가장 늦게까지 관측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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