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3) 오전 9시쯤 남구 무거동에서 20대 중국인 A씨가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맞은편에 정차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난 차량에는 차량 소유주의 부인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A씨를 포함해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지점에서 2km 정도 떨어진 편의점 앞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된 차량을 훔친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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