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축구경기장 관람석을 빨간색으로 교체하는 울산시의 계획에 반발한 축구팬들이 이틀 연속 도심에 모여 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HD 팬들로 구성된 파란문수지키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에 이어 어제(1/18) 저녁에도 남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를 상대로 구단 상징인 파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관람석을 교차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dan@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