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1일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나선 이후 더 불편해졌다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누리집에는 노선 개편 이후 배차시간이 오히려 늘어나고, 버스정류장 단말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민원이 매일 10여건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3개월 정도 운영해 본 뒤 불편이 많이 제기된 노선을 중심으로 부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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