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인 소셜 챗봇을 활용한 대화가 외로움과 사회 불안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UNIST 의과학대학원 정두영 교수팀은 실험 참여자 176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주 3회 이상 소셜 챗봇과 대화하게 한 결과 외로움과 사회불안이 모두 15% 이상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적 지지와 위로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