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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대신 427억 원 갚아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1-21 20:50:57 조회수 0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등의 금융기관 대출 보증을 섰다 대신 갚은 대위변제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은 지난 2022년 126억 원에서 2023년 338억 원, 지난해에는 427억 원으로 2년 새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전체 보증신청 건수 가운데 신용등급 하락·연체 등의 사유로 보증발급이 거절되는 비율도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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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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