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다음 달 예정된 본회의에서 윤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이후 윤리위 심의를 거쳐 최종 징계를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시의회 징계는 빨라야 3월 임시회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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