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해 국내인구이동을 집계한 결과 울산은 4천9백여 명이 순유출되며, 부산과 함께 전국 4번째인 -0.4%의 순유출률을 기록했습니다.
8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순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10대가 1,300명으로 가장 많았고 4~50대가 1,100명, 20대와 60대가 각각 1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출 사유로는 교육이 3,6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2,100명, 직업 1,400명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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