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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인·개인 파산 역대 '최저'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1-29 20:21:36 조회수 0

지난해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 모두, 파산 사건이 크게 줄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법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총 6건으로, 지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개인 파산 사건은 813건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와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협력사들의 경기가 비교적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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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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