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법인과 개인 모두, 파산 사건이 크게 줄었습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법에 접수된 법인 파산 사건은 총 6건으로, 지난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습니다.
개인 파산 사건은 813건으로, 지난 2016년 이후 역대 최저입니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와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협력사들의 경기가 비교적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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