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개인사업자의 사업소득격차가 100배 이상 차이가 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박성훈 의원이 밝힌 '2023년 시도별 개인 사업소득 신고현황'을 보면 울산지역 개인사업자는 13만8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20%의 평균 소득은 7천503만원인 반면, 하위 평균 20%는 72만8천원으로 103배차이가 났습니다.
한편, 울산 상위 0.1%는 평균 14억2천158만원을 벌었고 서울은 25억3천만원으로, 초고소득자는 서울 집중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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