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원 대상은 어르신의 경우 65~74세 2만7천여 명, 기초생활수급자는 13세부터 64세까지 4천3백여 명으로 울산시로부터 버스 요금을 지원받는 75세 이상은 제외됩니다.
이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매년 군비 31억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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