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도입한 공공배달 플랫폼 울산페달 이용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출시 첫 해인 2021년 6만3천여 명이던 울산페달 이용객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1만8천여 명으로, 출시 초기 대비 7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이용객 감소는 울산페이로만 결제 가능한 점과 별도의 전용 앱 부재, 홍보 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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