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해경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오염물질 유출량이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15건으로 지난 5년 평균 19건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고, 오염물질 유출량은 1만 6,300리터로 같은 기간에 비해 95%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울산항으로 모두 4건이 발생했고, 사고 원인은 선박 파손이 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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