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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울산지법원장 "사법부 신뢰 흔드는 풍토 일반화"

이돈욱 기자 입력 2025-02-10 18:55:13 조회수 0


유진현 신임 울산지방법원장이 취임식에서 사법부의 기본을 충실히 해 흔들리는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법원장은 사회적 갈등이 격화하며 사법부에 대한 신뢰마저 근본부터 흔드는 풍토가 일반화돼 가고 있다며 임기응변으로 수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사의 판단과 판결 이유 하나하나가 의사처럼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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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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