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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 5%로 낮춰

이상욱 기자 입력 2025-02-10 19:00:25 조회수 0


울주군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금까지 8%이던 농가 자부담 비율을 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은 사과와 배, 시설작물 등 76개 품목이며, 올해부터 보험 가입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됩니다.

올해 울주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예산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 모두 23억 원이 책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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