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울산 국가산단 생산액, 팬데믹 이후 첫 감소

이상욱 기자 입력 2025-02-13 20:51:02 조회수 0

울산미포와 온산 등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울산미포·온산 국가산단의 합산 생산액은 팬데믹 직후인 2023년 1분기 51조 7천억 원을 기록한 이후 6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3분기 59조 4천억 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울산 미포 산단 생산액은 41조9천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감소했고 온산산단도 1.7% 줄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