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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 낮 최고 12도..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

유희정 기자 입력 2025-02-14 09:09:32 조회수 0

주말을 앞둔 금요일, 겨울 추위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0.2도로 어제보다 1, 2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12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고, 이어지는 주말에도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날씨는 온화하지만, 주말 동안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 남해안까지 확대되겠는데요.

부산과 울산, 경남에는 모레 새벽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남 내륙에 가시 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0.3도, 울산이 0.1도로 예년과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이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영하1.5도, 의령이 영하5.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1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 지역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진주가 영하 6.9도, 거창이 영하 7.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진주가 11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많으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가 온 뒤, 다음 주부터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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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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