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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쌀쌀한 날씨.. 오늘 울산 낮 최고 7도

유희정 기자 입력 2025-02-17 09:43:12 조회수 0

월요일 아침, 추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6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남하하면서 이번 주 내내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여기에 건조 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대기도 무척이나 건조한데요.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녹았던 눈이 낮은 기온에 다시 얼어 붙으면서 내륙 지역에는 빙판길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교통 안전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7도, 울산이 1.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7도, 양산이 8도에 머물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2.1도, 의령이 1.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8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 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2도낮 최고 기온도 7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도 일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지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급격한 온도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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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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