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소비가 감소한 가운데 울산의 소비 감소율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울산은 소비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인 6.6% 감소하며, 전국 평균 2.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울산은 지난해 광공업생산과 수출도 각각 1.4%, 0.9% 증가에 그치며, 전국 평균 4.1%, 8.1% 증가에 비해 크게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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