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울산수협이 배당을 못 하게 되자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산수협은 경기 침체로 대출자들의 연체율이 높아지며 지난해 108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올해 배당을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의 배당 불가 방침에 조합원들은 방만한 경영으로 적자를 냈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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