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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최고 5도.. 강추위 여전

유희정 기자 입력 2025-02-19 09:03:00 조회수 0

오늘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 영하 3도,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는 오전까지 초속 20m로 강한 돌풍이 몰아치겠는데요.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등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요.

부산의 실효 습도가 40% 이하, 울산과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도 실효 습도가 50% 내외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영하 2.9도, 울산이 영하 3.9도로 어제보다 춥습니다. 

한낮 기온은 울산이 5도, 양산이 6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영하 3.2도, 의령이 영하 6.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6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 지역도 어제와 비슷한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영하 4.9도, 낮 최고 기온은 5도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도 일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막바지 강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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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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