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오늘(2/19) 울산시 시민안전실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에서 국가산단 운영권한 지방이양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공 의원은 지난 10일 탱크터미널 폭발 사고 등 올 들어 벌써 다섯 번째 중대 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울산시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국가산단 관리권을 중앙 정부가 갖고 있는 불합리를 해소하고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추진하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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