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이익을 본 기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1.4%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고, 이익을 본 중소기업은 13.3%에 그쳤습니다.
피해 유형은 '환차손 발생과 고환율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가 51.4%로 가장 많았고 환율 상승분에 대한 납품단가 미반영도 40%에 달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