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역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잇따라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말부터 청량읍과 웅촌면 일원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물수리 등이 철새동호회에 잇따라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수리와 흰꼬리수리는 몽골과 시베리아 대륙 등이 주서식지이며, 맹금류 가운데 개체 수가 가장 적은 국제보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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