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형 재활원에서 지적장애인들이 상습 학대 당한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전국의 50인 이상 장애인 거주 시설 109 곳에 대해 다음 달부터 4개월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함께 종사자와 이용자 면담을 통해 학대 징후 조사와 에방 활동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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