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5) 오전 8시 10분쯤 남구 달동의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던 20대 남성 A 씨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뒤 차 안에서 잠을 자다 차를 빼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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