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공기가 부드럽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높은 영상권의 기온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에도 12도 까지 오르며,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한편 바짝 메마른 대기는 여전합니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부산과 울산 대부분의 경남지역에도 건조 경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 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구름 많은 가운데,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지역과 경북동해안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져있는데요.
경남권 해안을 따라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3.5도, 울산이 0.7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2도, 양산이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2.2도, 의령이 영하0.4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12도가 예상됩니다.
경남 내륙지역도 추위가 덜합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영하5.2도, 낮 최고기온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는 만큼, 아침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기온은 더 온화해지겠는데요.
다만 삼일절을 앞둔 금요일 비가 시작돼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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