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사고와 관련해 울산해경과 고용노동부가 관련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고가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와 사상자가 소속된 감정 업체로 사고에 대한 과실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시료 채취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합동감식에서 채취봉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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