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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20mm 비… 돌풍·천둥·번개 주의

입력 2025-03-03 09:03:51 조회수 0

3월의 시작부터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거대한 눈구름이 전국을 뒤덮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영향으로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에도 5에서 20mm 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또 점차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울산과 경남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시속 70킬로미터 이상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는데요.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비와 함께 기온도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부산이 3.5도, 울산이 1.7도로 어제 아침보다 10도 가량이나 낮은데요.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울산이 5도, 양산이 7도에 그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4.4도, 의령이 3.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7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는 현재 기온 3.7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너울성 파도도 일겠는데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주는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리는 눈과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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