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울산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을 국제기구 권고기준인 240미터까지 확장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울산공항의 경우 활주로 길이가 2천 미터로 국내공항 중 가장 짧으며, 종단안전구역 역시 90미터로 사고가 난 무안공항 보다 109미터 짧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울산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국제선 노선 취항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공항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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