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빌려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다 좌초돼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울산지역 사업장이 최소 1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울산은 아파트 5곳, 주상복합 4곳, 오피스텔 1곳 등 총 10개 사업장에서 매각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감정평가액은 5천500여억 원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경매 유찰로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의 정리가 늦어지자 올해부터 공매일정이 확정된 사업장을 매월 업데이트해 별도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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