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10조 원 돌파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3-09 18:46:24 조회수 0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밝힌 '2024년 4/4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9천66억 원이 늘어 총 여신 잔액은 총 10조 3천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예금은행보다 이자가 비싼 비은행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221억 원 증가하는데 그쳐 총 여신 규모는 2조 9천20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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