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 비중이 또다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법원 등기 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확정일자를 받은 울산 주거시설은 3천109건이며 이 가운데 월세로 체결한 건수는 전체의 69.3%로, 전달에 비해 2.7%p 올랐습니다.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가 큰 데다 여전히 금리가 높아 전세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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